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지앤비에스에코로 사명 변경…“사업분야 확대”

이용성 2023. 4. 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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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지앤비에스에코로 사명이 최종 변경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앤비에스에코 관계자는 "새로운 사명 변경과 함께 기존 반도체, 태양광 분야를 넘어 친환경 산업 분야로의 전방위 확장을 통한 종합 친환경 장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최근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 전 세계 탄소 중립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친환경 사업 부문 확대를 통해 실적 모멘텀 강화뿐 아니라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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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지앤비에스에코로 사명이 최종 변경됐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지엔에스비에코)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친환경 산업 분야 확대를 통한 토탈 친환경 장비 전문회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주력 사업 반도체, 태양광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처리 장비인 스크러버 제조에 더해 △신재생에너지 △폐기물 수집 및 처리 △전기차 충전 △폐전지 재활용업 등 신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이차전지 충전 및 교체 시장 진출을 위한 자금 확보에 나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앤비에스에코는 ‘에너지 멀티 플렉스(가칭)’ 구축을 통해 국내 친환경 에너지 공급 인프라에 나설 방침이다.

지앤비에스에코 관계자는 “새로운 사명 변경과 함께 기존 반도체, 태양광 분야를 넘어 친환경 산업 분야로의 전방위 확장을 통한 종합 친환경 장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최근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 전 세계 탄소 중립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친환경 사업 부문 확대를 통해 실적 모멘텀 강화뿐 아니라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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