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스피, 펫푸드 B2B·B2C 판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리미엄 반려동물 프리미엄 펫푸드 전문제조업체 오에스피가 올해 기업간거래(B2B)·기업과소비자간거래(B2C) 양 사업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장을 통해 실적 증진에 나선다.
오에스피는 기존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고객사인 국내 주요 펫푸드 브랜드 12개사 외에 올해 상반기에만 목우촌, B.M스마일, 우성사료 등 3곳과 신규 ODM 공급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프리미엄 반려동물 프리미엄 펫푸드 전문제조업체 오에스피가 올해 기업간거래(B2B)·기업과소비자간거래(B2C) 양 사업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장을 통해 실적 증진에 나선다.
오에스피는 기존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고객사인 국내 주요 펫푸드 브랜드 12개사 외에 올해 상반기에만 목우촌, B.M스마일, 우성사료 등 3곳과 신규 ODM 공급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최대 20개의 ODM 고객사 확보를 목표로 현재 잠재 고객사들과 긴밀한 계약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오에스피는 고품질 유기농 제품 생산시설과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펫푸드 ODM업계에서 1위로 자리매김 해왔다. △미국 USDA-NOP 유기농 인증 △한국 친환경 유기농 인증 △HACCP 인증 등 국내외 기준 모두를 충족하는 유기농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프리미엄 펫푸드 제조 기업이다. 다양한 제품 특성에 부합하는 독보적인 포뮬레이션 개발 역량 또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해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오에스피는 균형 잡힌 성장으로 올해 매출 성장 뿐만 아니라 수익성 체질 개선까지 이룬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지난해 말 '바우와우코리아' 인수를 통해 생산능력(Capa)을 기존 7천100톤의 약 3배인 2만톤 수준까지 확보했다. ODM사업과 PB사업의 양적 성장을 충분히 소화할 만한 생산능력으로 발 빠른 시장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수익성 부분에서도 B2B 사업 부문은 올해 ODM 계약 판가를 약 10% 인상해 수익성을 보완했으며, B2C 사업 부문은 PB제품 강화와 공격적인 유통채널 확보해 높은 마진율 제품 비중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아, 움직이는 친환경 실험실 'EV3 스터디카' 공개
-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공개…모터스포츠 기술 집약
- 김승연 회장, ㈜한화·한화에어로 보은사업장 찾아
- [11월 3주 분양동향] '아크로베스티뉴' 등 9532가구 분양
- '킹달러'에 10월 달러 예금 31억달러 팔아치웠다
- 윤정부 과학기술 정책 '혁신‧강국' 도약 가시화?…현실은 대략 난감
- 과기정통부, 2024년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운영
- 휴대폰 5G 가입자 3500만 육박…1년새 10.6% 늘어
- 尹 "베트남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 지속 참여 기대"
- [전문] 한-페루, 광업·방위산업 투자·교류 확대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