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이청규 교수 초청 명사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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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이청규 영남대학교 명예교수(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부위원장)를 초청, '고고학으로 보는 탐라문화'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박찬식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수 있도록 명사 초청 특강을 비롯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박물관 무료입장 등을 진행하겠다. 앞으로도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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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이청규 영남대학교 명예교수(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부위원장)를 초청, ‘고고학으로 보는 탐라문화’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청규 교수는 서울대학교 고고학과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호암미술관과 제주대 사학과(1984∼1995)를 거쳐서 영남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제주대 사학과에 재임한 10여 년 동안 제주도의 대표적인 고고 유적을 발굴하여 제주도 고대사 연구의 초석을 마련했다. ‘제주도 고고학 연구’가 대표저서다.
이날 특강에서는 ▲탐라의 형성과 발전 ▲지배층과 주민들의 삶 ▲대외 해양교류와 교역품 등 탐라 역사문화에 대한 고고학 발굴 성과와 자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찬식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수 있도록 명사 초청 특강을 비롯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박물관 무료입장 등을 진행하겠다. 앞으로도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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