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연구원, 26일 창립 30주년 국제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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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연구원(IGE·이하 세계연)은 12일 "'지정학적 도전, 기후변화 위기, 그리고 세계경제 미래'를 주제로 창립 30주년 기념 특별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경제의 무질서와 한국 △녹생성장, 기후변화, 그리고 에너지 믹스의 변화 △글로벌 교역의 미래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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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세계경제연구원(IGE·이하 세계연)은 12일 “‘지정학적 도전, 기후변화 위기, 그리고 세계경제 미래’를 주제로 창립 30주년 기념 특별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경제의 무질서와 한국 △녹생성장, 기후변화, 그리고 에너지 믹스의 변화 △글로벌 교역의 미래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계연은 “현재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 위협에 직면한 만큼 컨퍼런스에선 작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특히 급변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의 중요성이 더욱 중대된 만큼 합리적 에너지 믹스와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등 정부 인사들과 프레그 피터스텐 피터슨경제연구소(PIIE) 명예회장, 로버트 졸릭 전 세계은행 총재,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등이 참석한다.
하상렬 (lowhig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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