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1분기 해외 항공권 발매 실적 4147억원…"업계 1위"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2023. 4. 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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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039130)는 1분기 해외항공권(국내항공권 실적 및 자회사 발매 제외) 발매 실적으로 4147억원을 기록해 국내 1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해외항공권발매 실적은 2019년(코로나19 팬데믹 이전) 1분기 대비 103.3% 증가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해외항공권 판매 실적을 공식 집계하는 항공 여객 판매대금 정산제도(BSP) 기준 1분기 실적은 2706억원"이라며 "BSP 실적 기준 지난해까지 2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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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비 103.3% 증가…BSP 기준 2706억원 기록
하나투어 CI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하나투어(039130)는 1분기 해외항공권(국내항공권 실적 및 자회사 발매 제외) 발매 실적으로 4147억원을 기록해 국내 1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해외항공권발매 실적은 2019년(코로나19 팬데믹 이전) 1분기 대비 103.3% 증가했다.

지역별 발매 비중은 △동남아시아 30.5% △유럽 27.8% △미주 20.5% △일본 14.4% 순으로 집계됐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해외항공권 판매 실적을 공식 집계하는 항공 여객 판매대금 정산제도(BSP) 기준 1분기 실적은 2706억원"이라며 "BSP 실적 기준 지난해까지 2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은 비수기임에도 1~2월 대비 실적이 증가해 올해 항공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해외여행 회복세에 맞춰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항공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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