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당 100만원…옥천군 내달부터 산후조리비용 지원

장인수 기자 2023. 4. 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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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다음 달부터 출생아당 100만원을 지급하는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생아 출생일 기준 1년 이전부터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부 또는 모가 지원대상이다.

지원금 신청은 출생신고 때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통해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황규철 군수는 "부모들의 출산·산후 회복 등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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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공약사업 시동…부모 경제적 부담 완화
충북 옥천군청사 전경 ⓒ News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다음 달부터 출생아당 100만원을 지급하는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다.

신생아 출생일 기준 1년 이전부터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부 또는 모가 지원대상이다. 신생아도 군에 주민등록을 등재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출생신고 때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통해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올해 1~4월 출생아는 소급 적용해 다음 달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군보건소 건강관리과 모자건강팀으로 하면 된다.

황규철 군수는 "부모들의 출산·산후 회복 등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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