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완화에 전남 등 거래량 `쑥`…전매제한 없는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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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규제 완화책이 속속 가시화되면서,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가 활발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올해는 전매제한 완화에 이어 세 부담 축소 등이 잇따라 시행되는 만큼 유주택자의 추가 매수가 한층 수월해질 것이란 평가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에게 초점을 맞춘 종부세법 개정안도 올해부터 시행돼 세 부담 역시 크게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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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후 분양권 전매 가능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합리적 분양가로 자금 부담↓
최근 들어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규제 완화책이 속속 가시화되면서,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가 활발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올해는 전매제한 완화에 이어 세 부담 축소 등이 잇따라 시행되는 만큼 유주택자의 추가 매수가 한층 수월해질 것이란 평가다.
실제로 4월 7일부로 전매제한 기간 완화가 본격 시행되면서, 주택 보유 부담이 크게 줄었다. 수도권의 전매제한 기간은 최장 10년에서 최소 6개월까지 축소됐고, 비수도권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 적용 공공택지 및 규제지역 1년 △광역시 도시지역 6개월 △그 외 지역 전면 폐지 등이 적용된다. 이는 시행령 개정 이전 분양을 마친 아파트에도 소급 적용되는 만큼 기분양 단지들 역시 다주택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에게 초점을 맞춘 종부세법 개정안도 올해부터 시행돼 세 부담 역시 크게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우선, 다주택자의 기본공제금액이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되고, 2주택자는 종부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3주택 이상 보유자일 경우에도 주택 합산 과표가 12억원 이하면 일반세율이 적용된다. 이처럼 종부세 과세 기준이 주택 수보다는 집값에 맞춰지면서, 합리적 가격의 지방 아파트를 여러 채 보유하려는 움직임도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올해부터는 한동안 위축됐던 지방 곳곳의 거래 열기도 조금씩 되살아나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1월~3월) 전남에서는 총 2894건의 아파트 매매 거래가 이뤄져 지난해 4분기(10월~12월, 2199건) 대비 거래량이 약 3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남 핵심 입지로 꼽히는 '여·순·광(여수, 순천, 광양)의 동기간 거래량 역시 비슷한 수준인 31.52%(1196건→1573건) 증가했다.
아울러 최근 분양 중인 단지에도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 전남 광양에서는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에 문의전화가 늘어나는 등 전국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단지는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이 자금 부담도 크게 줄였다. 우선,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함께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통해 초기 부담금을 대폭 낮췄다. 더불어 발코니 확장 시에는 거실 대형 아트월도 기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광양의 신흥 주거 중심지, 용강지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기대를 높이는 요소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용강지구 일대는 현재 다수의 공동주택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며 서광양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용강지구에는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비롯해 약 4100가구가 공급될 계획으로, 대부분 대형건설사의 1군 브랜드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인근 목성지구에 계획된 약 6600가구의 대단지가 들어서면, 향후 사업지 일대는 약 1만여 세대의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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