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산불 피해복구 자원봉사자 SRT 무료로 승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속열차인 SRT를 이용해 전국 산불 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무료 승차가 지원된다.
12일 SRT 운영사인 국민철도 에스알은 전날 발생한 강릉 산불 피해지역을 비롯해 전국 산불 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SRT 이용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만 SRT 무료이용을 위해서는 산불피해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받은 자원봉사 확인증이 필요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 확인증으로 무료 승차 가능
요금 지불한 승차권도 종료 다음날까지 환불 가능
지원 대상에서 특실은 제외
고속열차인 SRT를 이용해 전국 산불 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무료 승차가 지원된다.
12일 SRT 운영사인 국민철도 에스알은 전날 발생한 강릉 산불 피해지역을 비롯해 전국 산불 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SRT 이용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에서 특실은 제외되는 가운데 무료 지원은 피해지역에서 돌아오는 승차권도 해당된다.
다만 SRT 무료이용을 위해서는 산불피해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받은 자원봉사 확인증이 필요하다. 역 창구에 확인증을 제시하면 피해지역 이동에 필요한 승차권을 무료로 발권 받을 수 있다.
에스알측은 "할인받지 못하고 구매한 승차권도 자원봉사 종료 후 다음날까지 환불받을 수 있다며, SRT 운임 지원이 피해복구활동과 국가적 재난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손경식 기자 chilj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장실 5시간 갇힌 남성의 절규 "전화해 줘~"…휴대폰이 구했다
- "야생동물로 오인"…사냥꾼이 쏜 총에 맞아 군인 부상
- 알고보니 '교회 돈'…6억 횡령해 서울에 '내집마련'한 목사
- "헛소문 내지마" 아들 친구 머리채 잡아 끈 父 벌금형
- 20대 여자친구 살해한 남성, 모텔서 의식 잃은 채 발견
- 민생 행보도 갈팡질팡…흔들리는 김기현 리더십에 '괴담'도
- 야간훈련하던 군인에 엽총 '탕'…"야생동물인 줄 알았다"
- [르포]"74년 인생 오늘로 끝났어" 만감 교차 '강릉 산불' 이재민들
- 여야 '양곡법·50억 특검' 공방 2라운드…추진까지는 '먹구름'
- 황사 대거 유입…서울에 미세먼지 경보 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