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글렌피딕 한정판 ‘요자쿠라’ 단독 판매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3. 4. 12. 09: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글렌피딕 그랑 요자쿠라 29년’을 국내 면세점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글렌피딕 그랑 요자쿠라는 세계적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 증류소에서 29년 동안 숙성 후 출시하는 그랑 시리즈의 2023년 봄 시즌 첫 번째 한정판 제품이다.

해당 상품은 스카치 위스키 최초로 일본 오키나와의 아와모리 캐스크에서 숙성해 전 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한 싱글몰트 위스키다.

국내 면세점에서는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에 지난 7일 입고 선착순 판매 중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스키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주류 상품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실제 지난 1분기 롯데면세점 주류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7% 증가했다. 싱글몰트의 경우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주류 상품의 경우 로컬 대비 면세점의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주류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롯데면세점은 안정적인 상품 소싱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수요가 많은 싱글몰트 위스키를 비롯해 다양한 주류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