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슈퍼 GT 우승자 요시다 히로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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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이 실력파 드라이버 요시다 히로키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요시다는 "국내 최정상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 목표는 당연히 팀 우승"이라고 말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이번 영입을 통해 요시다, 이찬준, 이창욱, 송영광으로 이어지는 '4인 체제'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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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이 실력파 드라이버 요시다 히로키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요시다는 포르쉐 911 GT3, 페라리 488 GT3, 도요타 GR86, 슈퍼 다이큐 시리즈, 슈퍼 GT 등 굵직한 해외 정상급 레이스에서 활약해온 베티랑 드라이버이다. 일본 최대 레이싱 대회인 슈퍼 GT 2022시리즈, 2022년 슈퍼 다이큐 시리즈 ST-3 2008년 슈퍼 다이큐 시리즈 ST-1 클라스 시리즈에서 챔피언에 올랐다.
요시다는 “국내 최정상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 목표는 당연히 팀 우승”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엑스타 레이싱팀의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영학 운영총괄 팀장을 새 감독으로 선임하고, 윌리엄스 F1팀 출신인 스캇 비튼 엔지니어도 영입했다. 윌리엄스 F1팀은 통산 9회의 드라이버 챔피언과 7회의 컨스트럭터즈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전통의 강호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이번 영입을 통해 요시다, 이찬준, 이창욱, 송영광으로 이어지는 ‘4인 체제’를 완성했다. 이찬준, 이창욱은 모터스포츠계 기대주로 꼽히는 선수다. 송영광은 금호타이어가 최근 시작한 유망주 프로그램 ‘금호 주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영입됐다.
신 감독은 “팀원들에게 레이싱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하고, 레이싱 타이어 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4명의 드라이버 라인업을 갖추고 테스트에 공을 들인 만큼 올해 챔피언 타이틀을 찾아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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