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에이핑크도 종종 싸운다” 생일 선물 엇갈린 반응 눈길(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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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가 생일 선물에 대해 말했다.
4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게스트로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곧 다가올 김남주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멤버들끼리 생일 선물 주고 받냐"라고 물었다.
김영철은 "처음에 잘 보이려고 선물 하는데 진짜 친해지면 잘 안 하긴 한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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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생일 선물에 대해 말했다.
4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게스트로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곧 다가올 김남주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멤버들끼리 생일 선물 주고 받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남주는 "예전에는 많이 했는데 요즘은 잘 안 한다"고 했다. 김영철은 "처음에 잘 보이려고 선물 하는데 진짜 친해지면 잘 안 하긴 한다"며 공감했다.
하지만 김남주는 바로 "하기는 한다. 초롱언니랑 은지언니는 빼놓지 않고 준다"며 "안 한다고 한 마디 했다가 옆에서 반응이 나오길래 이야기한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줬다.
김영철이 "그러다 싸운다"고 하자 정은지는 "저희 더러 싸웁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에 김영철은 "난 은지랑 싸우면 질 거 같아"라고 했다. 김남주는 "무조건 지십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파워FM'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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