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찰, 마약 사범 5명 구속…주택가·여관에서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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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일 지인들에게 마약류의 한 종류인 필로폰을 팔거나, 주택가·여관 등지에서 몰래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 등 7명을 붙잡아 5명을 구속하고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140여회 투약이 가능한 필로폰 4.3g과 주사기 등을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5명은 지난해 7월부터 같은해 연말까지 지인들에게 필로폰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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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일 지인들에게 마약류의 한 종류인 필로폰을 팔거나, 주택가·여관 등지에서 몰래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 등 7명을 붙잡아 5명을 구속하고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140여회 투약이 가능한 필로폰 4.3g과 주사기 등을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5명은 지난해 7월부터 같은해 연말까지 지인들에게 필로폰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검찰 등과 공조해 마약류와 관련된 유통·판매 조직에 대해 끝까지 추적하겠다. 범죄 수익금은 환수 조치했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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