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랍스터도 맛있는데 소스마저…그랜드 하얏트 인천 '테이스트 오브 싱가포르'[미각지대]

기사내용 요약
싱가포르 요리 프로모션…16일까지 '레스토랑 8'
그랜드 하얏트 싱가포르 소속 셰프 2인 초청
'칠리 크랩' '칠리 랍스터' 단품 요리…다양한 뷔페 메뉴

그랜드 하얏트 인천 ‘레스토랑 8’의 '테이스트 오브 싱가포르' 중 '칠리 크랩'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 그랜드 하얏트 인천이 16일까지 이스트 타워 1층 뷔페 레스토랑 '레스토랑 8'에서 '테이스트 오브 싱가포르'(Taste of Singapore)를 연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랜드 하얏트 싱가포르의 대표 레스토랑 '스트레이츠 키친'(Straits Kitchen)의 셰프 초청 행사다.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웡 유 청 넬슨 수석 셰프와 20년 넘는 노하우가 있는 차이 치 훙 셰프가 싱가포르 본연의 맛을 살린 다양한 메뉴를 뷔페식으로 선보인다. '마살라 새우' '과일 로작 샐러드' '포피아' '튀긴 당근 케이크' '달걀 두부' '시리얼 새우 튀김' '싱가포르 스타일 생선찜' 등이다.

특히 알래스카산 던지니스 크랩(게)으로 만드는 '칠리 크랩'(700g)이나 캐나다산 랍스터(바닷가재)로 요리한 '칠리 랍스터'(1kg) 등을 단품으로 즐기거나 뷔페를 이용할 때 추가 주문해 맛볼 수 있다. 크랩이나 랍스터도 살이 꽉 차 맛있지만, 소스 맛도 일품이다.

12일 오후 3시에는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셰프에게 '싱가포르 국민 음식'인 '하이난 치킨 라이스'를 배울 기회로 유료인데도 정원(12인)이 일찌감치 마감됐다.

테이스트 오브 싱가포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그랜드 하얏트 싱가포르 숙박권' '레스토랑 8 식사권' 등을 나눠준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테이스트 오브 싱가포르'에 초청된 그랜드 하얏트 싱가포르 웡 유 청 넬슨 수석 셰프(왼쪽)와 차이 치 훙 셰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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