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종 와인·양주 반값 할인…롯데마트 ‘블랙벙커데이’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3. 4. 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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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벙커 제타플렉스점 매장 전경. [사진 출처 = 롯데마트]
롯데마트 주류전문 매장 보틀벙커는 약 2000여종의 와인, 양주를 최대 50% 할인하는 ‘블랙벙커데이’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블랙벙커데이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와 창원중앙, 상무점 등 보틀벙커 3개점에서 진행한다. 행사 물량은 지난해 11월 블랙벙커데이 대비 약 20% 이상 늘렸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약 1300여종의 와인, 500여종의 양주, 200여종의 와인용품과 1000원 특가 푸드페어링을 선보인다. 특히 ‘오픈런’ 열풍을 일으킨 위스키는 구매권 추첨 이벤트와 게릴라 판매 등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오는 13일에 선보이는 ‘오르넬라이아 2019’를 시작으로 14일에는 ‘샤토 몽로즈’, ‘샤토 깔롱 세귀르’, ‘샤토 딸보’를 판매한다. 프랑스 보르도산 그랑크뤼 1등급인 ‘샤토 4종(무통 로칠드·마고·오브리옹·라투르)’은 15일에, ‘티냐넬로 2019’를 16일에 만나볼 수 있다.

위스키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프리미엄 위스키인 ‘로얄샬루트 하우스오브 퀸 바이 리차드 퀸’과 ‘글렌피딕 30년 타임시리즈’를 10% 할인한다.

인기 위스키 게릴라 판매전 역시 준비했다. ‘맥캘란’, ‘발베니’, ‘글렌알라키’ 인기 위스키를 판매 시작 2시간 전 보틀벙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공지한 후 현장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30만원 이상 구매하고 보틀벙커 애플리케이션(앱)에 응모한 엘포인트 회원에게 위스키 구매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보틀벙커는 구매 금액대별 카드사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이번 블랙벙커데이에는 카드사를 2개로 늘려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행사카드(롯데·신한)로 와인·푸드·용품을 3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2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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