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신보 '블랭크 오어 블랙'로 돌아온다…오늘(12일) 발매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가수 박지훈이 6개월 만에 가요계로 컴백한다.

박지훈은 12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앨범 '블랭크 오어 블랙(Blank or Black)'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블랭크 오어 블랙'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THE ANSWER)'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 '블랭크 이펙트(Blank Effect)'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폭발적이고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퓨처 힙합 장르다. 콘셉추얼하면서도 과감한 표현과 함께 한층 짙고 시니컬해진 박지훈의 보컬과 랩이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박지훈은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들을 예고했다. 박지훈은 알면서도 빠져들게 되는 덫처럼 치명적이고 위태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제미나이(Gemini)', '블랙 아워(Black Hour)', '마타도르(MATADOR)', '갬빗(Gambit) (Feat.방용국)', '크래싱 포(Crashing For)'까지 다채로운 무드의 여섯 곡을 통해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과 새로운 장르 변신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블랭크 오어 블랙'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블랭크 오어 블랙' 포스터. 사진 = 마루기획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