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 않는 르세라핌’ 빌보드 25주 연속 차트인
이선명 기자 2023. 4. 12. 09:45
복귀를 앞둔 그룹 르세라핌이 글로벌 차트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미국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11일(현지시간)발표한 최신 차트(4월 15일자)에서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22위에 오르며 2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르세라핌은 이외에도 글로벌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 최신 데이터(4월 10일자) 기준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13곡의 누적 재생수가 7억회를 돌파했다. 이는 누적 스트리밍 6억회를 달성한 지 약 한 달 여 만에 이룬 성과다.
르세라핌의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터’(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는 90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오는 5월 1일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을 발매하고 복귀하는 르세라핌이 ‘피어리스’(FEARLESS)와 ‘안타프래자일’에 이어 3연속 글로벌 흥행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언포기븐’은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103만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를 예약한 상태다. 12일 첫 번째 콘셉트 사진이 공개됐고 13일과 14일에 걸쳐 새로운 버전의 앨범 콘셉트 사진이 연이어 공개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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