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청춘월담' 박형식♥전소니, 입맞춤 해피엔딩에 자체 최고 기록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청춘월담'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11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4.9%(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3.7% 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선 이환(박형식)과 민재이(전소니)가 거짓말에 가려진 진실을 밝히며 오랜 원한의 고리를 끊어냈다. 이후 이환은 민재이에게 "연모한다"고 입을 맞추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청춘월담' 후속으로는 17일 저녁 8시 50분부터 '패밀리'가 방영된다.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로, 배우 장혁,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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