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소아 전문 응급진료센터 운영 시작

장동열 기자 2023. 4. 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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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2일부터 어린이 의료공백을 해소할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센터는 소아 청소년 응급환자를 위한 전용시설로, 전문의 6명과 간호사 10명이 교대로 상주하며 24시간 운영한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세종충남대병원을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지정했다.

신현대 원장은 "타 시도에 비해 소아 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 세종시뿐 아니라 인근 지역의 소아 응급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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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6명, 간호사 10명, 입원실 등 20병상 갖춰
세종충남대병원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 내부 모습 (세종충남대병원)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2일부터 어린이 의료공백을 해소할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센터는 소아 청소년 응급환자를 위한 전용시설로, 전문의 6명과 간호사 10명이 교대로 상주하며 24시간 운영한다.

병원은 소아 환자 5병상, 중증소아 응급환자‧소아 음압격리‧일반격리 각각 1병상을 갖췄다. 또 전용 중환자실 2병상, 전용 입원실 6병상을 확보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세종충남대병원을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12월31일까지 3년이다.

신현대 원장은 "타 시도에 비해 소아 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 세종시뿐 아니라 인근 지역의 소아 응급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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