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의 탄생' 특전사 최영재, 길리슈트 입고 깜짝 등장 "그를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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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의 탄생'에 특전사 출신 최영재가 길리슈트를 입고 깜짝 등장한다.
12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일꾼의 탄생'에는 전라남도 순천 서정마을의 두 번째 이야기가 담긴다.
신입 일꾼 최영재의 통솔하에 손헌수와 미키광수는 퇴비 포대 옮기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달기, 고장난 멀티탭 교체, 어르신 머리 잘라드리기, 오래된 대문 보수 등 민원을 해결해가며 정자마을을 180도 바꿔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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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일꾼의 탄생'에 특전사 출신 최영재가 길리슈트를 입고 깜짝 등장한다.
12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일꾼의 탄생'에는 전라남도 순천 서정마을의 두 번째 이야기가 담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영재는 길리슈트를 입고 등장해 "안 되면 되게 하겠다"라며 군인 정신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청년회장 손헌수는 "문고리 달 줄 아냐"라고 물었고, 곧바로 "달아본 적은 없고, 부술 줄만 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마을 정자 보수 민원에선 손헌수의 청년회장 자리가 위기를 맞았다. 군대에 있을 때 페인트칠을 많이 해봤다고 '군부심'을 드러낸 최영재는 일꾼들에게 일을 지시하며 전직 교관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부녀회장 김용임 또한 "최영재를 따르라"며 신입 일꾼 최영재 편을 들었다. 결국 손헌수와 미키광수도 그의 지시를 따를 수밖에 없었다.
신입 일꾼 최영재의 통솔하에 손헌수와 미키광수는 퇴비 포대 옮기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달기, 고장난 멀티탭 교체, 어르신 머리 잘라드리기, 오래된 대문 보수 등 민원을 해결해가며 정자마을을 180도 바꿔놓는다.
한편 '일꾼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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