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식욕 폭발→체중 증가에 충격 "이런 숫자 처음 봐"

김나연 기자 2023. 4. 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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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자신의 몸무게에 충격을 받았다.

11일 한혜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한혜진 원데이 디톡스 다이어트 공개 (헬스장 가기 싫은 날 꼭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한혜진은 인바디를 재며 "거의 한 달 만에 잰다. 큰일 났다"고 초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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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사진=한혜진 유튜브 채널
[김나연 스타뉴스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자신의 몸무게에 충격을 받았다.

11일 한혜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한혜진 원데이 디톡스 다이어트 공개 (헬스장 가기 싫은 날 꼭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한혜진은 인바디를 재며 "거의 한 달 만에 잰다. 큰일 났다"고 초조해했다. 그는 체중이 올라가자 "열받는다. 가운 벗어야 한다. 망했다"고 말하며 자신의 PT 선생님에게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온다"고 토로했다.

인바디 결과지를 받아든 한혜진은 "더 이상 촬영 못하겠다. 몸이 부어있는 거다"라며 부종 수치를 보여줬고, 눈에 띄게 상승한 그래프가 보였다. 이에 한혜진은 "이런 숫자를 처음 보는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한혜진은 헬스장으로 향했고, "시원한 생맥주에다가 오징어튀김 마요네즈에 콕 찍어서 먹고 싶다. 아니면 도시락을 싸서 한강에 피크닉에 가고 싶다. 왜 이렇게 식욕이 도는지 모르겠다"고 귀찮아했다.

한 시간 이상 운동을 끝마친 한혜진은 반신욕을 했고, "운동 후 반신욕을 해야 노폐물이 쫙 빠진다. (반신욕을 하면서) 그동안 먹고 운동하지 않는 나에 대한 반성의 시간을 갖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옛날 통닭과 생맥주를 배달시켜 웃음을 안겼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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