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마한 시대 일평리 유적지 발굴 공개

김광진 2023. 4. 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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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기원전 2세기 마한시대에서 삼국시대까지 이르는 현산면 일평리 유적을 발굴 공개했습니다.

전남문화재연구소가 발굴 작업을 벌인 일평리 유적지에서는 기원전 2세기에서 기원후 7세기에 이르는 집 자리와 패총 그리고 경작 유구와 성곽 등이 확인됐습니다.

해남군은 일평리 유적이 마한 시기에서 백제로의 이행 과정을 보여주는 유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마한과 삼국 시대 생활상을 복원할 수 있는 자료를 얻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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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해남군이 기원전 2세기 마한시대에서 삼국시대까지 이르는 현산면 일평리 유적을 발굴 공개했습니다.

전남문화재연구소가 발굴 작업을 벌인 일평리 유적지에서는 기원전 2세기에서 기원후 7세기에 이르는 집 자리와 패총 그리고 경작 유구와 성곽 등이 확인됐습니다.

해남군은 일평리 유적이 마한 시기에서 백제로의 이행 과정을 보여주는 유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마한과 삼국 시대 생활상을 복원할 수 있는 자료를 얻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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