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정부 쌀 자급률 목표 ‘비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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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정부의 쌀 자급률 목표 계획이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서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회의에서 "정부는 2021년 84.6%에 불과한 쌀 자급률을 2027년에는 98%로 상향시키겠다고 제시했지만, 이와 관련한 실효적인 대책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서 의원은 또 "정부가 이같은 목표와는 반대로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고, 다수확 품종을 줄여나가는 생산 감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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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정부의 쌀 자급률 목표 계획이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서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회의에서 "정부는 2021년 84.6%에 불과한 쌀 자급률을 2027년에는 98%로 상향시키겠다고 제시했지만, 이와 관련한 실효적인 대책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서 의원은 또 "정부가 이같은 목표와는 반대로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고, 다수확 품종을 줄여나가는 생산 감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 의원은 특히 "농촌경제연구원이 양곡관리법 통과 시 매년 소요 예산으로 분석한 1조 303억원은 식량안보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결코 과다한 비용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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