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30일 마감, 꼭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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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 기한이 오는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농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12일 진천군에 따르면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현재까지 4000여 명이 신청을 마쳤다.
진천군 관계자는 "지급 요건 검증과 이의 신청을 거쳐 6월에 첫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수당은 4월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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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 기한이 오는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농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12일 진천군에 따르면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현재까지 4000여 명이 신청을 마쳤다.
지원 대상은 3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어가다.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등 부정수급자는 제외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만원 오른 연 60만원을 지급하고, 농외소득 상한선도 3700만원으로 상향했다. 연금수급자, 5년 미만 귀농인 제외 규정도 삭제했다.
신청은 신분증과 함께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공익수당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진천군 관계자는 "지급 요건 검증과 이의 신청을 거쳐 6월에 첫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수당은 4월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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