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美 CPI 관망 속 코스피·코스닥 보합…환율은 상승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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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2일 약보합세를 보이며 2540대에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0포인트(0.12%) 떨어진 2544.86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3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55원 오른 1322.75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높은 1322.5원에 개장한 뒤 1320원대 초반에서 제한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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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코스피가 12일 약보합세를 보이며 2540대에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0포인트(0.12%) 떨어진 2544.86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50포인트(0.06%) 내린 2546.36으로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77포인트(0.42%) 하락한 895.17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강보합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3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55원 오른 1322.75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높은 1322.5원에 개장한 뒤 1320원대 초반에서 제한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외환시장에서도 경계심이 커진 상황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3월 CPI가 전월보다 0.2% 올라 전달의 0.4% 상승에서 둔화하고, 전년 대비로는 5.1% 올라 전달의 6.0% 상승에서 둔화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수급상으로는 1320원을 중심으로 배당금 역송금 등 결제 수요와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공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1320원대 초반 구간에서는 외환 당국의 미세조정에 대한 경계감도 지속되고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역내외 달러화 매수세에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겠지만 외환 당국의 구두 개입 및 미세조정 부담이 상승세를 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9.71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91.19원)에서 1.48원 내렸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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