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 MF 손준호, 중국의 명산(名山) 태산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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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 타이샨 FC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가 중국의 유명한 명산(名山)인 산둥성 태산 정상에 올랐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 은 산둥이 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새 시즌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자 하는 기원을 올리기 위해 선수단과 프런트가 태산 정상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시나닷컴>
<시나닷컴> 의 설명에 의하면, 산둥은 새 시즌이 시작되기 전 태산에 올라 좋은 성적을 기원하는 게 전통이라고 한다. 시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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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중국 산둥 타이샨 FC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가 중국의 유명한 명산(名山)인 산둥성 태산 정상에 올랐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산둥이 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새 시즌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자 하는 기원을 올리기 위해 선수단과 프런트가 태산 정상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조선시대 문신 양시언의 유명한 시조인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山)이로다'에 등장하는 바로 그 태산이다. 당연히 산행에는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손준호도 함께했다.
보도에 의하면, 손준호는 11일 오전 10시 태산의 정상까지 험난한 길이 이어지는 초입인 남천문에 도착했다. <시나닷컴>은 손준호가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팬들에게 둘러싸여 현지 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고 전했다.
<시나닷컴>의 설명에 의하면, 산둥은 새 시즌이 시작되기 전 태산에 올라 좋은 성적을 기원하는 게 전통이라고 한다. 산둥의 이 전통은 20년 이상 지속되었다. 한편 손준호가 속한 산둥은 지난 8일 중국 슈퍼컵에서 우한 싼전에 0-2로 패했다. 시즌 개막전은 오는 16일 밤 8시 35분(한국 시각) 상하이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상하이 선화를 상대로 2023시즌 중국 슈퍼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중국 <시나닷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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