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외인이 이끄는 상승장…2550선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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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에 2550선에서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12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6.04포인트(0.24%) 상승한 2553.90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98.27포인트(0.29%) 오른 3만3684.79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0.46포인트(0.05%) 내린 898.48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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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에 2550선에서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12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6.04포인트(0.24%) 상승한 2553.9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724억원, 외국인이 28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2천11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중 POSCO홀딩스,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철강금속, 기계 등이 오름세며 섬유의복, 화학, 전기전자 등은 내림세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98.27포인트(0.29%) 오른 3만3684.79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0.17포인트(0.00%) 내린 4108.9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일 대비 52.48포인트(0.08%) 하락한 1만2031.88에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 특징 중 연초 대비 상승폭이 컸던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소프트웨어 업종 등이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한 점은 부담"이라며 "결국 미 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던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그동안 강세를 견인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는 등 순환매가 유입돼 한국 증시 또한 관련 흐름을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반면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0.46포인트(0.05%) 내린 898.48에 거래 중이다.
기관이 475억원, 외국인이 29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으며 개인은 60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케어젠, 성일하이텍, 셀트리온헬스 등이 상승 중이며 대주전자재료, 에코프로,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은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송·부품, 전기·전자, 컴퓨터서비스 등이 오름세며 금융, 기타제조, 반도체 등은 내림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0원(0.02%) 오른 1천3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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