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로보틱스, SK와 2차전지 물류 시스템 계약 소식에 상한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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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117730)가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12일 오전 9시19분 기준 티로보틱스는 전날보다 2900원(29.99%) 오른 1만257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전날 티로보틱스는 SK주식회사와 294억9931만원(2236만6604달러) 규모의 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티로보틱스 매출의 52%에 달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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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티로보틱스(117730)가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SK(034730)와 맺은 295억원 규모 수주계약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19분 기준 티로보틱스는 전날보다 2900원(29.99%) 오른 1만257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전날 티로보틱스는 SK주식회사와 294억9931만원(2236만6604달러) 규모의 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티로보틱스 매출의 52%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 내용은 2차전지 생산공정 물류 자동화 시스템이다.
판매 및 공급지역은 미국이며 계약기간은 올해 4월11일부터 2025년 6월30일까지다.
2004년 설립된 티로보틱스는 글로벌 진공로봇 전문기업에서 자율주행과 의료재활 분야에 대비한 종합로봇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상한가로 티로보틱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면서 기업 홈페이지는 일시적으로 마비된 상태다.
ze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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