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권, 故채율 추모 “꼭 같이 작품하자던 목소리 생생한데”

박수인 2023. 4. 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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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도권이 고(故) 채율을 추모했다.

하도권은 4월 12일 개인 SNS에 생전 채율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도권, 채율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하도권은 "채율아! 올해는 꼭 같이 작품 하자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한데.. 넌 항상 아름답고 환하게 빛나는 배우였어 R.I.P"라며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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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하도권이 고(故) 채율을 추모했다.

하도권은 4월 12일 개인 SNS에 생전 채율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도권, 채율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하도권은 "채율아! 올해는 꼭 같이 작품 하자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한데.. 넌 항상 아름답고 환하게 빛나는 배우였어 R.I.P"라며 애도를 표했다.

채율은 향년 26세로 11일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S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늘 연기 앞에서 진심이었던 채율이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도권, 채율은 2020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좀비탐정'에 함께 출연했다. (사진=하도권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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