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아동 위한 '점자큐브' 직접 만들어 전달한 기업은

김영권 2023. 4. 12.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레이첨단소재가 점자 놀이책, 점자 벽보 등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에 나서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레이첨단소재는 최근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을 위한 점자큐브 세트를 임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사회복지기관인 체인지메이커에 기부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도레이첨단소재 직원은 "가족, 회사 동료들과 함께 점자큐브를 만들면서 시각장애인들을 더 이해하게 되고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레이첨단소재 직원들이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점자큐브 세트를 만들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제공

[파이낸셜뉴스] 도레이첨단소재가 점자 놀이책, 점자 벽보 등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에 나서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레이첨단소재는 최근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을 위한 점자큐브 세트를 임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사회복지기관인 체인지메이커에 기부했다.

점자큐브는 시각장애 아동들이 어려운 점자를 놀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고 휴대성이 높아 언제 어디서나 점자를 접할 수 있는 교구이다.

또한 후천적으로 장애가 발생한 중도시각 장애인들도 점자를 쉽게 배움으로써 점자 문맹률을 낮추는 데에도 유용하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도레이첨단소재 직원은 “가족, 회사 동료들과 함께 점자큐브를 만들면서 시각장애인들을 더 이해하게 되고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