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운용, 기업브랜드 분야 세계 3대 디자인상 수상

신하연 2023. 4. 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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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은 미국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 머콤(MerComm Inc)이 주관하는 '아스트리드 어워즈(Astrid Awards)'에서 브로슈어 부문 '아너(Honor)'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민석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장은 "브랜드전략팀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열정으로 글로벌 유수 기업들의 전유물이었던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고객 및 이해관계자에게 다양한 형태로 '마스턴 브랜드'를 널리 알려 회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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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산운용사로는 최초
기업 브랜드 분야 세계 3대 디자인상인 '아스트리드 어워즈'를 수상한 마스턴투자운용의 기업브로슈어.

마스턴투자운용은 미국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 머콤(MerComm Inc)이 주관하는 '아스트리드 어워즈(Astrid Awards)'에서 브로슈어 부문 '아너(Honor)'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스트리드 어워즈는 국제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기업 홍보 제작물 디자인 경연 대회다. 머큐리 어워즈(Mercury Awards), ARC 어워즈(Annual Report Competition Awards)와 함께 기업 브랜드 분야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이번 아스트리드 어워즈에는 미국, 영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전통적인 기업 디자인 강국을 포함한 80여개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내 대체투자 자산운용사가 아스트리드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마스턴투자운용이 최초다.

이번에 입상한 마스턴투자운용의 브로슈어('Excellence and More')는 마스턴의 인적 자원, 투자 포트폴리오 그리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의지를 상세히 담아낸 '브랜드 리포트' 성격의 홍보물이다.

특히 텍스트 일변도의 기존 업계 관행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디자인 요소를 가미, 내용 전달력과 가시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독일 본(Bonn)에 본부를 둔 비영리 산림인증 기관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로 제작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브로슈어 발간 및 리뉴얼은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이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마스턴 리브랜딩 프로젝트(Mastern' Rebranding Project)'의 일환이기도 하다. 회사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CI(Corporate Identity) 변경을 비롯해 국문·영문 브랜드 필름 제작, 웹페이지 디자인 체계 구축, 블루톤의 기업 PR 브로슈어 발간 등이 그 결과물이다.

이 외에도 회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브런치(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채널 운영, ▲전략적 기업 커뮤니케이션 강연 개최 ▲대학생 대상 커리어 멘토링 진행, ▲마스턴 ESG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민석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장은 "브랜드전략팀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열정으로 글로벌 유수 기업들의 전유물이었던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고객 및 이해관계자에게 다양한 형태로 '마스턴 브랜드'를 널리 알려 회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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