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투사 전역’ 영케이 “아직 실감 안나..금방 또 보자” 전역 소감

김채연 2023. 4. 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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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최초로 카투사를 전역한 데이식스 영케이가 팬들에게 전역 소감을 전했다.

지난 11일 오후 영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11일 만기전역한 영케이는 오늘(12일) 자정 방송되는 KBS 쿨FM 'Station Z'(스테이션 제트)에 출연해 DJ로 활약하는 성진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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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아이돌 최초로 카투사를 전역한 데이식스 영케이가 팬들에게 전역 소감을 전했다.

지난 11일 오후 영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영케이는 “생각할 시간이 많아서 일주일 전부터 무슨 말을 해야할지 생각했는데도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어색하다”고 말했다.

이어 영케이는 “이제 돌아와서 재밌는 거 많이 하려고 한다. 이제 우리가 만날 일은 꽤나 자주일 것 같으니까”라며 “전역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금방 또 보자”고 전했다.

특히 라이브 방송 중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들어와 “트와이스 노래 좀 달라”고 부탁했고, 영케이는 “정연님 그 곡은 작사가로서 언제든지 좋습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영케이는 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미군기지에서 주한미8군 한국군지원단 소속으로 복무해왔다. 그는 행정병임에도 지난해 5월 ‘2022 미8군 최고 전사 대회’에 자원해 카투사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11일 만기전역한 영케이는 오늘(12일) 자정 방송되는 KBS 쿨FM 'Station Z'(스테이션 제트)에 출연해 DJ로 활약하는 성진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영케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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