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곰표밀맥주' 신규 제조사 낙점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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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분이 곰표밀맥주의 신규 제조사로 제주맥주를 낙점했다는 소식에 제주맥주 주가가 오르고 있다.
앞서 한국경제는 대한제분이 기존 세븐브로이와의 계약 종료 이후 곰표밀맥주의 신규 제조사로 제주맥주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곰표밀맥주는 2020년 5월 출시 이후 5000만캔 이상이 판매됐다.
곰표의 돌풍은 상품권 소유자인 대한제분의 변신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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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분이 곰표밀맥주의 신규 제조사로 제주맥주를 낙점했다는 소식에 제주맥주 주가가 오르고 있다.
12일 오전 9시18분 기준 제주맥주는 전 거래일 대비 194원(10.48%) 오른 2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경제는 대한제분이 기존 세븐브로이와의 계약 종료 이후 곰표밀맥주의 신규 제조사로 제주맥주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곰표밀맥주는 2020년 5월 출시 이후 5000만캔 이상이 판매됐다. 곰표의 돌풍은 상품권 소유자인 대한제분의 변신을 이끌고 있다. 중식당에 주로 공급하는 밀가루로 1952년 창립 이래 B2B 기업을 고수했던 대한제분은 소비자와 직접 대면하는 B2C 분야로 영역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제주맥주는 국내 수제맥주 1위 업체로 2021년 5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력 제품은 제주도의 지형적 특성을 강조한 감귤향 맥주인 '제주위트에일'이며 편의점, 대형마트, 식당, 펍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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