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동차부품株, 현대차 24兆 투자 계획에 이틀 연속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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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에 24조를 투자한다는 계획에 자동차 부품주가 이틀 연속 강세다.
앞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발표 이후 글로벌 지역별 전기차 사업계획 상향조정이 이어지면서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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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현대차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에 24조를 투자한다는 계획에 자동차 부품주가 이틀 연속 강세다.
현대차그룹에 부품을 납품하는 다른 업체들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화신(010690)은 전 거래일 대비 7.9% 오른 1만4490원에 거래 중이고, 한온시스템(018880)과 에스엘(005850)은 각각 5.47%, 2.51%의 상승률을 보이며 강세다.
앞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2030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 364만대를 목표치로 제시했다.
이에 증권가에선 자동차 부품 주들이 수혜를 입고,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할 것이라 분석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발표 이후 글로벌 지역별 전기차 사업계획 상향조정이 이어지면서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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