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지역사회 돌봄 '우리동네자람터' 운영

차근호 2023. 4. 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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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부산형 돌봄 모델인 '우리동네자람터'를 올해 18개 기관에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동네자람터'는 지역의 돌봄 수요를 맞추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8년 부산시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은 올해 1월부터 공모를 거쳐 지난해 운영기관 17곳에 신규 운영기관 1곳을 추가해 모두 18곳을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신규 기관은 수영구 센텀비치푸르지오아파트에 있는 '수영사랑 우리동네 자람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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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촬영 조정호. 부산시교육청 전경. 전경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부산형 돌봄 모델인 '우리동네자람터'를 올해 18개 기관에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동네자람터'는 지역의 돌봄 수요를 맞추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8년 부산시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돌봄 수요가 급증한 지역의 아파트·공공기관·작은 도서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을 한다.

교육청은 올해 1월부터 공모를 거쳐 지난해 운영기관 17곳에 신규 운영기관 1곳을 추가해 모두 18곳을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신규 기관은 수영구 센텀비치푸르지오아파트에 있는 '수영사랑 우리동네 자람터'이다.

이 자람터에서는 민락초와 광안초 학생 20여 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러 기관과 협력해 독서 논술, 스피치, 전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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