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코프로, 증권가 첫 ‘매도 의견’ 속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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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086520)가 증권가의 우려 속 약세로 출발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3.77%(2만9000원) 하락한 74만 원에 거래 중이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관련보고서에서 "에코프로의 현 시가총액은 5년 후 예상 기업 가치를 넘어섰다"며 "현재 기준 좋은 주식이라 보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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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에코프로(086520)가 증권가의 우려 속 약세로 출발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3.77%(2만9000원) 하락한 74만 원에 거래 중이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관련보고서에서 “에코프로의 현 시가총액은 5년 후 예상 기업 가치를 넘어섰다”며 “현재 기준 좋은 주식이라 보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탄소 중립 경제로의 전환과 미국 등 선진 시장의 탈중국 기조 등이 한국 2차전지 산업의 미래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지만, 60개월 이후의 상황까지 앞서 기대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지적이다.
하나증권이 산출한 에코프로의 2027년 합산 목표 시가총액은 11조8000억 원이다. 자회사별 예상이익에 근거한 것으로 에코프로비엠(247540)이 5조8000억 원,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3조6000억 원,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6000억 원, 에코프로CnG가 8000억 원 등이다. 11일 종가기준 에코프로의 시가총액은 19조8995억 원이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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