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을 기원하며" 14일 부산 첫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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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 들녘에서 지역 첫 모내기가 시작된다.
부산시 농역기술센터는 오는14일 오전 강서구 죽동동 김경양씨의 논(30a)에서 부산 지역 첫 모내기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한편, 부산에서 생산되는 쌀 수량은 지난해 기준 1만801t으로, 부산시민이 약 21일가량 소비할 수 있는 양이다.
김정국 부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산에서 생산되는 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최고품질 품종"이라며 "부산쌀을 많이 소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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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중순쯤 수확 예정
부산 강서 들녘에서 지역 첫 모내기가 시작된다.
부산시 농역기술센터는 오는14일 오전 강서구 죽동동 김경양씨의 논(30a)에서 부산 지역 첫 모내기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평년 대비 따뜻한 봄 기온에 지난해보다 닷새 앞서 첫 모내기를 하게됐다. 모내기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쌀이다.
이날 심은 모는 오는 8월 중순쯤 수확해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의 밥상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부산에서 생산되는 쌀 수량은 지난해 기준 1만801t으로, 부산시민이 약 21일가량 소비할 수 있는 양이다.
재배되고 있는 품종 대부분이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최고 품질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국 부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산에서 생산되는 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최고품질 품종"이라며 "부산쌀을 많이 소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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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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