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책 꾸러미 북스타트' 초등 2학년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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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인천시 공공도서관 27개 관과 함께 2023년 인천시 북스타트 사업 대상을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 공공도서관에서는 그동안 영·유아를 중심으로 운영하던 북스타트 사업의 대상을 올해부터 초등학생(1~2학년)까지 확대해 가정에서 형성된 독서 습관을 학교생활까지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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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인천시 공공도서관 27개 관과 함께 2023년 인천시 북스타트 사업 대상을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하는 독서 진흥 운동이다.
인천시 공공도서관에서는 그동안 영·유아를 중심으로 운영하던 북스타트 사업의 대상을 올해부터 초등학생(1~2학년)까지 확대해 가정에서 형성된 독서 습관을 학교생활까지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1단계 안녕, 숲 속 친구들, 컵, 2단계 오늘 뭐 했니 햇빛 놀이, 3단계 두더지의 여름 머리숱 많은 아이, 4단계 내가 예쁘다고 우리는 안녕이 선정됐다.
영유아의 월령에 따라 1단계(0월~18개월), 2단계(19개월~35개월), 3단계(36개월~취학 전 아동), 4단계(초등 1~2학년)로 구분해 책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또 책 꾸러미 배부와 함께 다양한 책 놀이 프로그램,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며, 북스타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참여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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