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전망대 12일부터 재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 중구 오성산 '인천공항 전망대'가 6개월 간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12일부터 재개관한다.
1996년 12월 인천공항 개장 전 개관한 전망대는 공항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천공항의 연계 관광시설이다.
그동안 안전상 이유로 제한적으로 개방하던 전망대 2층 옥외 조망공간은 난간 높이를 올리는 보강공사를 통해 누구나 공항 전경과 항공기 이·착륙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인천공항 전망대는 연중무휴 무료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중무휴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
그동안 안전상 이유로 제한적으로 개방하던 전망대 2층 옥외 조망공간은 난간 높이를 올리는 보강공사를 통해 누구나 공항 전경과 항공기 이·착륙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실내 전시공간와 진입로 안내표지 등 콘텐츠와 편의시설도 보강했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운영시간도 종전보다 확대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던 운영시간은 재개관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으로 1시간 반이 늘어났다. 단, 동절기(11월~2월)는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한다.
인천공항 전망대는 연중무휴 무료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폭우와 폭설, 태풍 등 날씨 상황에 따라 임시휴관 조치가 내려질 수 있어 방문 전에 홈페이지나 전화 등을 통해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관람객 의견을 반영해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환경을 조성해 전망대를 인천공항의 대표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말했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실업급여 받기 어려워지나…고용보험 수술실 열렸다
- [영상] "뒤에선 내쫓으려면서" 전우원, 박상아 연기 폭로
- “집과 밭 전부 잿더미로”…강릉 산불에 삶의 터전 잃은 이재민
- "아, 내 재산 돌리도" 재혼男 가장 후회하는 이유 1위
- “입장료 30만원 스와핑·26명 난교…참여자는 처벌 못 해”
- "훈육 차원", 엎드려 뻗쳐 시킨 중학교 야구부 감독 피소
- "너 학폭했잖아" 동창 말에…소주병 휘두른 30대 뮤지컬 배우
-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살아간다"..서울대생 할복 자살[그해오늘]
- 엄정화 "임원희와 사귀었다" 깜짝 고백
- [단독] 한국무용 르네상스 이끈 무용가 김백봉 별세...큰 별 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