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참가’ EPL 7월 프리시즌 미국 투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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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를 포함한 프리미어리그 6개 구단이 오는 여름 미국 투어를 떠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4월 11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가 미국에서 오는 7월 열릴 첫 프리시즌 토너먼트를 확정했다. 6개 팀이 출전하며 동부 연안 5개 대도시에서 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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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첼시를 포함한 프리미어리그 6개 구단이 오는 여름 미국 투어를 떠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4월 11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가 미국에서 오는 7월 열릴 첫 프리시즌 토너먼트를 확정했다. 6개 팀이 출전하며 동부 연안 5개 대도시에서 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가 주최하는 프리시즌 투어로서는 첫 번째 미국 방문이다.
출전 팀은 첼시, 아스톤 빌라, 브렌트포드, 브라이튼&호브 알비온, 풀럼, 뉴캐슬 유나이티드다.
투어는 오는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조지아주 애틀란타, 뉴저지주 해리슨, 플로리다주 올랜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메릴랜드주 랜도버에서 개최된다.
투어의 첫 번째 경기는 오는 7월 22일 필라델피아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리는 첼시와 브라이튼의 대결이다.
리차드 마스터스 프리미어리그 회장은 "6개 구단이 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섬머 시리즈로 7월 미국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팀들은 미국에도 시즌 여정을 지켜보는 엄청난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프리미어리그 공인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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