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리더십 변경…배보찬 대표, 플랫폼 사업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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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주요 핵심 사업 부문의 리더십을 변경한다.
이번 인사를 통해 앞으로 △야놀자 플랫폼 부문 배보찬 대표 △야놀자클라우드 김종윤ㆍ이준영 공동대표 △인터파크 최휘영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부문 대표는 야놀자 플랫폼의 고도화와 수익성 강화를 위해 플랫폼 사업을 총괄한다.
글로벌 여가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야놀자클라우드는 김종윤·이준영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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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주요 핵심 사업 부문의 리더십을 변경한다.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부문 대표는 야놀자 플랫폼의 고도화와 수익성 강화를 위해 플랫폼 사업을 총괄한다. 배 대표는 그룹경영부문 대표로서 야놀자의 재무와 경영 기획, 지원업무 전체를 총괄해왔다.
글로벌 여가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야놀자클라우드는 김종윤·이준영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김종윤 대표의 경우 야놀자의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 투자유치 등을 총괄해 왔다. 또한 이준영 대표는 야놀자 전사의 R&D 최고 책임자이자 야놀자클라우드의 대표로서 혁신 기술 개발을 선도할 계획이다.
인터파크는 최휘영 대표가 총괄한다. 최 대표는 인터파크가 보유한 글로벌 인벤토리, 네트워크와 기술을 결합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여행·공연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주력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서, 각 리더들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각 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리더십 변화를 기점으로 책임경영을 통해 각 사업 부문이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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