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나가달라"에 격분…여친에 흉기 휘두른 20대男

양윤우 기자 2023. 4. 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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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다 분을 참지 못하고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A씨(26)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쯤 강동구 여자친구 B씨(28세)의 집에서 B씨의 목을 조르고 목과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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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다 분을 참지 못하고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A씨(26)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쯤 강동구 여자친구 B씨(28세)의 집에서 B씨의 목을 조르고 목과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그는 말다툼 중 집을 나가라고 요구하는 B씨의 말해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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