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워싱턴전 선발투수 겸 3번 타자 출전…에인절스 우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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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워싱턴전 선발투수 겸 3번 타자로 출전한다.
LA 에인절스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반면 오타니는 지난 6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6이닝 동안 8개 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두는 등 시즌 1승 무패 평균자책점 0.75로 선발 마운드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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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워싱턴전 선발투수 겸 3번 타자로 출전한다.
LA 에인절스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선발 투수는 오타니, 타선은 테일러 워드(좌익수)-마이크 트라웃(중견수)-오타니-안토니 렌든(3루수)-헌터 렌프로(우익수)-루이스 렌히포(2루수)-제이크 램(1루수)-지오 어셀라(유격수)-로건 오호프(포수) 순이다.
이에 맞서는 워싱턴의 선발투수는 우완 조시아 그레이가 등판한다. 그레이는 올 시즌 두 경기 나와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4.91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오타니는 지난 6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6이닝 동안 8개 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두는 등 시즌 1승 무패 평균자책점 0.75로 선발 마운드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10일 타석에선 투런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에인절스는 5승 5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워싱턴은 4승 7패로 4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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