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 모내기, 14일 강서구 죽동동 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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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의 첫 모내기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강서구 죽동동 김경양씨의 논에서 한다.
12일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평년 대비 평균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보다 5일 앞당겨 14일 첫 모내기가 진행된다.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산에서 생산되는 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최고품질 품종으로 밥맛 좋은 우리 지역 쌀"이라며 "부산에서 생산된 우리 쌀을 많이 소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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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보다 5일 빨라
조생종 해담쌀, 8월 중순 수확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올해 부산의 첫 모내기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강서구 죽동동 김경양씨의 논에서 한다.
12일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평년 대비 평균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보다 5일 앞당겨 14일 첫 모내기가 진행된다. 첫 모내기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쌀이다. 이는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최고품질 쌀로 밥맛이 좋고 재배기간도 짧아 올해 8월 중순쯤 수확돼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의 밥상에 오를 예정이다.
부산에서 생산되는 쌀 수확량은 전년 기준 1만801t(2123ha)으로 부산시민이 약 21일 정도 소비할 수 있는 적은 양이지만, 재배되고 있는 품종 대부분이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최고품질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하다.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산에서 생산되는 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최고품질 품종으로 밥맛 좋은 우리 지역 쌀”이라며 “부산에서 생산된 우리 쌀을 많이 소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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