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글로벌 의료플랫폼과 의료관광 협약

조명휘 기자 2023. 4. 12. 0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관광공사는 글로벌 의료 서비스 플랫폼인 ㈜클라우드 호스피탈과 대전의 우수 의료서비스 및 의료 웰니스상품 해외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클라우드호스피탈은 의료관광객 유입을 위한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기반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관내 해외환자 유치의료기관의 웹사이트 등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D2C(소비자 직접 판매) 마케팅에 나서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클라우드 호스피탈, 대전 의료서비스·의료 웰니스상품 홍보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글로벌 의료 서비스 플랫폼인 ㈜클라우드 호스피탈과 대전의 우수 의료서비스 및 의료 웰니스상품 해외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클라우드호스피탈은 의료관광객 유입을 위한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기반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관내 해외환자 유치의료기관의 웹사이트 등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D2C(소비자 직접 판매) 마케팅에 나서게 된다.

또한 공사는 관내 해외환자 유치의료기관 정보수집 및 대전 의료·웰니스관광 상품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양측은 특히 지역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전 세계 30개 국가를 대상으로 9개국 언어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초기관광벤쳐기업으로 선정된 클라우드호스피탈㈜은 월 사용자 40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인 ‘iCloudHospital’서비스를 운영중이다.

미국과 러시아, 동남아 등 전 세계 병원과 환자를 연결, 외국인환자 예약과 응대, 영상 상담, 결제 등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100여 개의 해외 파트너 병원과 200개 이상의 국내병원이 가입돼 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대전의료기관들이 외국인 환자 정보를 보다 용이하게 관리할 수 있고 해외 마케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