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충북 취업자 2.9% 증가…비경제활동인구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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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충북지역 취업자가 전년보다 늘면서 가사 또는 학업 등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가 소폭 감소했다.
12일 충청지방통계청의 고용동향을 보면 3월 충북지역 취업자는 94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만6000명(2.9%) 증가했다.
취업자가 늘면서 비경제활동인구는 46만1000명으로 같은 기간보다 2만명(-4.1%) 줄었고, 이 중 남성은 15만8000명으로 1만4000명(-8.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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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3월 충북지역 취업자가 전년보다 늘면서 가사 또는 학업 등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가 소폭 감소했다.
12일 충청지방통계청의 고용동향을 보면 3월 충북지역 취업자는 94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만6000명(2.9%)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1만8000명(3.4%), 여성은 8000명(2.1%) 늘었다.
고용률은 전년 동월보다 1.5%p 상승한 66.0%를 기록했고,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도 1.1%p 상승한 72.1%로 조사됐다.
취업자가 늘면서 비경제활동인구는 46만1000명으로 같은 기간보다 2만명(-4.1%) 줄었고, 이 중 남성은 15만8000명으로 1만4000명(-8.2%) 감소했다. 여성 비경제활동인구는 6000명(-1.8%) 감소한 30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직업별 취업자는 건설업 17.7%, 도소매·숙박음식업 10.1%,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3.4%, 전기·운수·통신·금융업 0.7% 각각 증가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취업자는 20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만4000명(7.0%) 증가해 고용률은 1.0%p 오른 64.7%를 기록했다. 이 중 15~64세 고용률은 같은 기간보다 0.5%p 오른 67.8%로 조사됐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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