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싱가포르 목격담 확산 "다정한 모습..아름다워"[스타이슈]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안윤지 스타뉴스 기자] 싱가포르로 떠난 배우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목격담이 화제다.

지난 11일 한 팬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두 사람을 싱가포르에서 마주쳤다"라며 "팬들이 이승기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는데, 이승기는 '죄송합니다'라고 정중히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팬은 "두 사람은 매우 다정했다. 이다인은 친구에게 친절하게 미소를 지어줬다. 친구는 이다인이 정말 아름답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는 흰색 셔츠와 반바지를 착용해 편안한 느낌을 준다. 이다인은 검은색 상의와 연보라색 롱스커트를 입고 마스크를 벗은 상태다. 그들은 길거리에 잠시 멈춰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한편 이승기, 이다인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축의금은 배우 견미리가 장애인 및 취약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탁한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싱가포르로 떠났다. 이번 일정은 신혼여행이 아닌 업무차 일정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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