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스, OLED 적용 확대 수혜 기대-FS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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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리서치는 12일 핌스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적용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은 "OMM은 OLED패널의 발광 영역 전체에 유기물을 증착할 때 쓰는 마스크를 말한다"며 "핌스는 슬라이트 에칭(Slight Etching)이라는 자체 기술을 적용한 S-Mask를 BOE에 거의 독점 공급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OMM은 3~4개 업체만 사업을 하고 있어 기술적인 진입장벽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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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FS리서치는 12일 핌스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적용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핌스는 지난 2016년 설립된 OLED 메탈마스크 생산업체다. OLED 생산공정 중 사용되는 오픈메탈마스크(OMM), 화학기상증착마스크(CVD) 등을 판매 중이다.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은 "OMM은 OLED패널의 발광 영역 전체에 유기물을 증착할 때 쓰는 마스크를 말한다"며 "핌스는 슬라이트 에칭(Slight Etching)이라는 자체 기술을 적용한 S-Mask를 BOE에 거의 독점 공급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OMM은 3~4개 업체만 사업을 하고 있어 기술적인 진입장벽이 있다"고 말했다.
F-마스크는 FMM 제작 시 사용되는 보조용 마스크로서 기존에 커버 스틱과 서포트 스틱을 일체화해 공정을 단순화한 제품이다.
황 연구원은 "애플이 내년 아이패드에 OLED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삼성전자는 8.7세대 OLED 투자를 발표했다"면서 "애플은 오는 2026년 맥북의 OLED 적용도 언급했는데, 과거 아이폰에 OLED를 탑재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경쟁사들 또한 OLED 탑재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핌스는 매출액 전체가 휴대폰 OLED 마스크이기 때문에 OLED가 적용되는 기기가 늘어날수록 매출이 동반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휴대폰 대비 모델 수는 줄어들겠지만 사이즈가 커지면서 기존 매출이 잠식되는 효과는 전혀 없고 추가 매출만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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