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은 '도서관의 날'...광주시립도서관, 기념 행사 다채

황태종 2023. 4. 1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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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립도서관이 '도서관의 날'(매년 4월 12일)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첫해를 맞아 12일 오후 2시 무등도서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광주시립도서관은 또 '도서관의 날'부터 1주간(4월 12~18일)은 도서관주간으로 정해 무등·사직·산수 등 시립도서관 3곳에서 어린이 인기도서 '내 멋대로 뽑기 시리즈'의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 필사적 읽기 챌린지, 리딩푸드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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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일 도서관주관 운영, 작가와의 만남 등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이 '도서관의 날'(매년 4월 12일)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첫해를 맞아 12일 오후 2시 무등도서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파이낸셜뉴스 전남=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립도서관이 '도서관의 날'(매년 4월 12일)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첫해를 맞아 12일 오후 2시 무등도서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광주시립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법 개정(2022년 12월 8일 시행)에 따라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제1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는 도서관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영상 상영, 도서관의 날 기념 퍼포먼스, 밴드 SWAN.U의 시문학 노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립도서관은 또 '도서관의 날'부터 1주간(4월 12~18일)은 도서관주간으로 정해 무등·사직·산수 등 시립도서관 3곳에서 어린이 인기도서 '내 멋대로 뽑기 시리즈'의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 필사적 읽기 챌린지, 리딩푸드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집, 직장에 이은 제3의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면서 "시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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