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글렌피딕 위스키' 국내 면세점 최초 판매...주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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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인기 위스키 글렌피딕의 봄 시즌 한정판인 '글렌피딕 그랑 요자쿠라 29년(Glenfiddich Grand Yozakura 29years)'을 국내 면세점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스키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이번 글렌피딕 한정판 상품을 국내 면세점 중 유일하게 확보하는 등 주류 상품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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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롯데면세점이 인기 위스키 글렌피딕의 봄 시즌 한정판인 ‘글렌피딕 그랑 요자쿠라 29년(Glenfiddich Grand Yozakura 29years)’을 국내 면세점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스키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이번 글렌피딕 한정판 상품을 국내 면세점 중 유일하게 확보하는 등 주류 상품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실제 지난 1분기 롯데면세점 주류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7% 증가했고, 싱글몰트의 경우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에 입고돼 선착순 판매 중인 ‘글렌피딕 그랑 요자쿠라’는 세계적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 증류소에서 29년 동안 숙성 후 출시하는 그랑 시리즈의 2023년 봄 시즌 첫 번째 한정판 제품이다. 해당 상품은 스카치 위스키 최초로 일본 오키나와의 아와모리 캐스크에서 숙성해 전 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한 싱글몰트 위스키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등 시내점에선 주류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31일까지 발렌타인 21년, 조니워커 블루 등 인기 위스키를 포함한 주류 상품을 1병 구매 시 20%, 2병 이상 구매 시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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