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더 마블스' 티저 등장…베일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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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영화 '더 마블스' 티저 예고편에 등장해 국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작 '더 마블스'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더 마블스'는 국내에서 '캡틴 마블2'로도 알려졌다.
한편 '더 마블스'는 오는 11월 10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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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에 갑옷까지…이색 분장 눈길
배우 박서준이 영화 '더 마블스' 티저 예고편에 등장해 국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작 '더 마블스'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더 마블스'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뒤를 이은 페이즈5의 세 번째 영화다. 지난 2019년 개봉한 '캡틴 마블'은 국내에서 5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더 마블스'는 국내에서 '캡틴 마블2'로도 알려졌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캡틴 마블(브리 라슨)과 미즈 마블(이만 벨라니) 등이 능력을 활용해 전투에 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박서준의 짧지만 강렬한 등장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영상 속 박서준은 장발의 머리로 갑옷을 입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업계에 따르면 박서준은 극중 모든 말을 리듬에 맞춰 말하는 알라드나 국가의 왕자 얀 역을 연기한다. 특히 원작에선 캡틴 마블의 남편 설정이기 때문에 박서준이 브리 라슨과 어떤 호흡을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한 영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서준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가 나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난 정말 믿을 수가 없었다. 한국 촬영이든 해외 촬영이든 저에게는 모든 것이 도전"이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더 마블스'는 오는 11월 10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당초 '더 마블스'는 지난해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제작 일정 변경으로 인해 개봉 시기가 연기됐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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